골프 초보의 드라이버 선택 가이드
7번의 똑딱이 연습이 무르익어 갈 때 즈음이면 레슨 프로의 권유와 이제는 좀 휘둘러도 되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으로 나만의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찾게 되는 당신! 이제 덧셈 뺄셈을 졸업하고, 미적분이 난무하는 수학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목차 -
1. 드라이버 헤드의 이해
2. 드라이버 샤프트
3. 드라이버 고르는 법
1. 드라이버 헤드의 이해
드라이버는 골프 클럽 중 가장 길고 공을 직접 타격하는 헤드가 가장 큰 클럽으로서 정확히 맞추었을 경우 공을 제일 멀리 보낼 수 있고 공과 접촉하여 타격하는 부분을 헤드라고 합니다.
헤드는 부위별로 솔(바닥면) / 페이스(공 접촉면) / 크라운(위쪽면)으로 나뉘며, 공을 직접 타격하는 페이스는 샤프트와 가까운 부분을 힐(Heel), 바깥 부분을 토우(Toe)로 불립니다.
페이스의 정중앙에서 약 1cm 정도 위쪽의 부분을 스위트 스팟(Sweet Spot)이라 불리며 이곳에 공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스윙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아주 오래 전의 골프에서는 감나무로 만든 헤드를 사용하였고 기술 발전과 함께 헤드의 재질은 스테인리스, 카본 파이버, 티타늄 등 다양한 소재로 진화했고 이로 인한 경량화, 반발계수, 내구성 등의 향상으로 공을 더 멀리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헤드의 경우 체적이 460cc 이하이며, 로프트(지면과 수직선으로부터 헤드 페이스가 누워있는 각도)는 남성용의 경우 8~11도, 여성용은 10~13도이며, 요즘은 로프트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 일반적입니다.
2. 드라이버 샤프트
드라이버 성능은 70% 이상 샤프트의 특성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시중 제품의 99% 이상이 그라파이트 재질이며 헤드 제조사(핑. 캘러웨이 등)에서 판매 시 장착되는 '스탁 샤프트'와 샤프트 전문 제조사 (투어AD, 벤투스 등)에서 제작되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어 별도 구매 및 교체 가능한 '커스텀(애프터 마켓) 샤프트'로 나누어집니다.
샤프트의 특징은 샤프트의 표면에 표시되어 있으며, 제조사마다 표기 방법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아래의 형식을 가집니다.
55SR - 4.5 - LOW = (무게 /Flex) - (Torque) - (Kick Point) * 무게
플렉스 앞에 있는 숫자는 샤프트의 무게를 나타냅니다. 한자리 숫자로 표시된 경우 대략적인 무게 표시로 5는 50g대, 6은 60g대 제품을 뜻합니다.
여성/시니어의 경우 40g 대를 사용하며, 남자의 경우 본인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50~70g 사이에서 결정합니다.
* Flex (플렉스)
샤프트의 휨 정도를 나타내며 소위 낭창거림을 말합니다.
휨 정도가 큰 순서부터 L / R / SR / S / X 순이며, 같은 등급의 플렉스라도 제조사마다 그 정도가 상이합니다.
일반적으로 L은 여성/시니어, R은 초보, SR은 좀 휘두르는 초보, S는 초 중급자, X는 중상급자들이 사용하며, 투어 프로의 경우 X, XX, XXX까지도 사용합니다.
* Torque(토크)
샤프트의 비틀림(꼬임)의 정도를 수치화한 것으로, 숫자가 낮을수록(4.0 이하) 다운스윙/임팩트 순간의 비틀림이 적어 토크가 높은 제품보다 뻣뻣하고 딱딱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 Kick Point (KP / 킥포인트)
다운스윙 시, 샤프트의 최대 휨이 발생하는 구역의 표시입니다.
최대 휨 지점이 헤드와 가까움(LOW), 샤프트 중간 부분(MID), 그립에 가까움(HIGH)으로 표시하며, LOW킥은 최대 휨 발생 시 헤드 바로윗 부분의 샤프트 구역이 갈고리 모양으로 휘어지며(정타일 때) 높은 탄도를 유도하지만 방향성에서 손실이 발행하며 반대로 HIGH킥 제품은 그림 바로 아래 구역이 휘어지며, 상대적으로 낮은 탄도와 방향성에 이득이 있습니다.
3. 드라이버 고르는 법
* 생초보, 입문자의 경우 정타를 맞추는 것에 집중하여야 할 시기이기에 중고 제품으로 플렉스 R / SR 무게 50~60g 정도의 10만 원 대 제품으로 구입하여 스윙 자세 연습용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스윙이 일관되지 않은 초보에게는 드라이버 스펙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ㅠㅠ - 칠 때마다 달라지는 101가지 스윙에서 유래되는 와이파이 구질은....답 없습니다!!!
- 보유 중인 드라이버가 일정하게 한 방향(슬라이스/훅)으로 나오는 스윙이 나올 때까지 연습!!!!
- 어느 정도 드라이버 스윙 궤도가 잡히고 정타를 맞추면, 이때 자신의 체형과, 스윙 스피드, 볼의 방향성 등을 고려하여 드라이버 기변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시타실이 준비된 백화점, 마트, 골프 용품점에서 직접 시타를 해보고, 본인의 느낌과 결과가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 시타 후 바로 구매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매장에 따라 비용(1~5만 원)을 지불하고, 스윙 분석이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기변을 고려중인 초보의 경우 샤프트 플렉스 SR 또는 S , 무게 50~60g을 기준 요소로 하여 선호 브랜드, 타구 느낌, 타구음(타구음은 정말 제조사마다 천차만별입니다)을 경험해 보고 본인 마음에 와 닿는 제품으로 결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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